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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와인스틴' 토백 감독 성추행 폭로 잇달아…줄잡아 300명

'제2 와인스틴' 토백 감독 성추행 폭로 잇달아…줄잡아 300명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와인스틴의 성추문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감독 겸 제작자 제임스 토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배우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토백의 성추행 사실을 고발한 여배우가 약 3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여배우 셀마 블레어와 레이철 맥애덤스는 실명을 밝히며 토백의 성추행을 폭로했고, 이를 보도한 LA타임스는 할리우드 여배우 38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토백 감독은 이에 대해 "해당 여성들을 접촉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토백은 지난 1991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화 '벅시'의 각본을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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