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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SNS 해킹 논란' 위너 김진우…"그러다 경찰서에서 본다" 경고

[스브스타] 'SNS 해킹 논란' 위너 김진우…"그러다 경찰서에서 본다" 경고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의 SNS 계정이 해킹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6일 위너의 김진우와 이승훈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진우 형이 오늘 또 해킹을 당했다"며 "그 소식을 회사를 통해서 듣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승훈은 "해킹을 당해 생면부지인 분의 댓글을 달아서 그분도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며 "김진우 씨가 물론 잘못한 건 하나도 없지만 비밀번호를 일단 더 어렵게 대문자, 소문자, 특수문자 섞어서 만들어야되겠다"고 말했습니다.
'SNS 해킹 논란' 위너 김진우…'그러다 경찰서에서 본다
또 이승훈은 김진우가 이번 해킹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강조하면서 "그분(해킹한 사람)은 제가 봤을 때 아마도 진우 형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악의적으로 심심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승훈과 김진우는 "앞으로 그러지 말라. 경찰서에서 볼 수도 있다"며 "해킹은 범죄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김진우가 한 일반인 여성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방송 잘하세요. 좋은 하루!", "남자친구분 잘생겼네요"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며 캡처된 사진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SNS 해킹 논란' 위너 김진우…'그러다 경찰서에서 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김진우도 예쁜 여자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것 아니냐"며 악성 댓글을 달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김진우는 당시 녹음실에서 음원 녹음 중이어서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은 특히 위너가 결성된 지 4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너는 2013년 M.net 프로그램 'WIN-Who Is Next?'를 통해 결성됐으며 최근 앨범 ‘OUR TWENTY FOR’를 발매한 후 활동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V라이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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