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하늬, '1,004명'과 가야금 동시 연주…'기네스북' 도전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으로 의미 있는 도전을 합니다.

이하늬는 오는 30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의정부 가야금 축제'의 일환인 '천사금(1004琴)의 어울림' 행사에서 진행자를 맡고 연주자로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이하늬는 1,004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동시 연주를 해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합니다.

이하늬의 이번 도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하늬는 이번 대회에서 어머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교수와 함께 연주에 나서, 모녀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평소 가야금으로 국악 알리기에 힘써왔던 이하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야금을 통해 우리 정서를 다시 순환시키고, 대중들에게 국악을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하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