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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초청 만찬

미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기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는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린 할머니의 용기와 열정에 대한 경의를 담아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를 낭송했으며, 할머니의 삶에 대한 얘기를 경청했다고 총영사관은 전했습니다.

만찬에는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귀향'과 속편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홍세나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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