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31일)밤 상암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이란과 졸전 끝에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후반 8분 이란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에 놓였지만, 우리는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꺾어주면서 이기면 본선행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신태용호는 이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5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반드시 이겨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