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3경기 연속 대타로 출전해 범타로 물러났습니다.
김현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7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습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20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인 필라델피아는 애틀랜타를 6-1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