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미모도 성장중"…사진으로 본 어여쁜 '꼬마 숙녀'

'국민 베이비' 추사랑이 꼬마 숙녀가 돼 시청자 앞에 선다.

금일(26)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새 예능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훌쩍 큰 모습을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애교로 시청자들은 심쿵하게 했던 ‘추블리’ 추사랑이 어엿한 7살 어린이가 돼 돌아왔다.

사랑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피아노, 영어, 한국어, 체육, 미술, 체조 수업 등 엄마 아빠 못지않은 빽빽한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방송을 앞두고 눈길을 끄는 것은 한층 더 예뻐진 추사랑의 얼굴이다. 어린 시절 나라 요시모토를 꼭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추사랑은 성장하면서 아빠와 엄마의 좋은 유전자만을 물려받은듯 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프로그램 스틸 속에서 추사랑은 긴머리와 또래에 비해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왕방울 같은 눈과 예쁜 미소는 엄마 야노 시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인성도 외모만큼 성숙해졌다는 후문이다.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은 “사랑이는 아빠, 엄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학원에 다니고 한국어와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성훈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추사랑의 성장 일기로 그릴 예정이다. 아빠 추성훈과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결심하게 됐다.

두 사람은 사랑이에게 좋은 경험이자 교육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바쁜 스케줄을 모두 접고 오롯이 사랑이만을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후문이다.

바쁜 스케줄의 도시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낯선 이웃과 소통하며 14일 동안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로 한 ‘추블리네’가 과연 몽골 환경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국민 베이비에서 이제는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사랑이의 모습은 오늘(26일) 오후 6시 20분, ‘추블리네가 떴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