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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청소년 여자핸드볼선수권서 중국 완파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을 거뒀습니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아시아 여자 핸드볼선수권대회 중국과 경기에서 42대 18로 승리했습니다.

이 대회 7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5전 전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우빛나와 윤예진이 8골씩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 통산 32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모레 일본과 최종전을 치르는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일본은 4승으로 우리나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내일 홍콩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리와 같은 5승이 됩니다.

일본은 앞서 열린 6차례 대회에서 모두 한국에 이어 준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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