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0대가 동전 던져 벤츠 유리창 깬 이유

40대가 동전 던져 벤츠 유리창 깬 이유
벤츠 차량에 동전을 던져 유리창을 부순 남성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동전을 던져 수입차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로 41살 노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씨는 지난 6월 29일 낮 12시 반쯤 광주 동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43살 A 씨의 벤츠 차량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 뒷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가 던진 동전은 차량 유리창을 부순 뒤 튕겨 지붕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차량은 약 80만 원의 수리비가 청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 씨는 "술에 취해 이유 없이 동전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노 씨가 벤츠 차량에 동전을 던진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해 검거했습니다.

(사진=광주 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