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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주 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활동 3.5배 증가"

기상청이 작년에 발생한 9.12 경주 지진 이후 한반도의 지진 활동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90회나 발생해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예년 상반기 평균 26회의 3.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90회의 지진 가운데 경주지진의 여진은 23회로 나머지 67회가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한반도 전역에서 지진이 발생이 증가했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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