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개인의 연 소득 3억 초과∼5억 원 이하 구간에 대한 세율을 기존 38%에서 40%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3억 원 초과∼5억 원 이하 구간을 신설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모레(27일) 당정 협의에서 구간 신설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적정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5억 원 초과 '초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40%에서 42%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