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재승격을 노리는 박병호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톨레도 머드헨스와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내려갔습니다.
박병호는 1회 말 1사 1, 2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다니엘 노리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2회와 5회에도 삼진으로 돌아선 박병호는 7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로체스터는 7-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