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4시 반쯤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등 13명이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세탁기와 TV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6층의 한 집 안 부엌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원 다세대주택서 화재…1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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