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테크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에서 윤희여(팀 스톰) 선수가 우승해 올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윤희여는 서울 공릉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김수진(바이네르)을 231대 2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인 윤희여는 지난 4월 안동 하회탈컵에서 프로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삼호아마존이 팀 스톰을 꺾고 올 시즌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