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오늘(11일) 오후로 예정된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던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교섭단체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모여 본회의 개의 여부와 안건 상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인사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