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어젯밤 8시 25분쯤 춘천시 퇴계동 공지천 퇴계교 근처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져 2㎞정도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