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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 '산부인과' 설치 등 지자체 9곳 출산 지원

관내에 아이를 낳을 산부인과가 없었던 경북 상주시에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제공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들어섭니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계획 등을 담은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북 상주를 비롯해 부산 사상구와 대구 남구, 광주 광산구, 세종시와 강원 삼척시, 충남 서천군, 전북 순창군, 경기 오산시 등입니다.

행자부는 이들 지자체에 총 3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각종 시설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지역 맞춤형 저출산 극복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원사업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해 지자체별 지원에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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