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3일, 미국 NBC 방송은 동물 사육에 침술을 도입한 미국의 한 동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 있는 '로저 윌리엄스 파크 동물원'은 10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는 동물원입니다.
이 동물원이 더욱 특별한 건, 미국 최초로 기린 치료에 '침술'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몸무게가 2천 파운드, 약 907kg에 달해 기린이 맞는 침술은 뭔가 특별한가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단지 환자의 크기가 클 뿐 사용하는 침이나 침술의 방식도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미국 N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