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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잔치' 벌인 브라질, 호주 원정에서 4대 0 '대승'

'골 잔치' 벌인 브라질, 호주 원정에서 4대 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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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호주와 A매치 평가전에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휴식 차원에서 네이마르를 대표팀에서 제외한 브라질은 경기 시작 10초 만에 전광석화 같은 역습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공격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지울리아노가 찔러준 패스를 소자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에 본격적인 골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후반 1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실바가 헤딩 추가 골을 터뜨린 데 이어 30분에는 파울리뉴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타이손이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추가시간에, 소자의 헤딩 쐐기 골까지 더한 브라질은 호주 원정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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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2위 아르헨티나 역시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157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6골을 뽑아내는 막강 화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2대 0으로 앞선 후반 15분에 터진 고메스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와 5대 0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디 마리아의 골이 압권이었습니다.

디 마리아는 한 바퀴 돌면서 공을 발바닥으로 밀어 넣는 묘기 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6대 0으로 싱가포르를 대파한 아르헨티나는 이달 초 부임한 삼파올리 감독에게 2연승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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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1천억 원을 넘게 벌어 운동선수 수입 1위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탈세 혐의로 결국 스페인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186억 원의 세금을 회피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에 앞서 바르셀로나 메시가 탈세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어 두 라이벌 스타가 나란히 오명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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