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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모하비 등 12개 차종…총 24만대 강제 리콜

[경제 365]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 5건이 확인된 현대·기아차 23만 8천 대를 강제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제네시스와 에쿠스, 모하비 등 12개 차종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면서 두 차례에 걸쳐 현대 기아차 측에 리콜을 권고했지만, 현대기아차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결국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아 강제리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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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1천3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선 절반가량이 직무경력을 쌓기 위해서라고 답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으로는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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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보다 가는 전자회로를 3차원으로 인쇄할 수 있는 프린팅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전기가 통하는 잉크로 마치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 수백 나노미터 크기의 3차원 전자회로를 인쇄하는 기술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한 중소 제조업체에 이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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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세먼지 제거와 자동 청소기능을 강화한 신형 무선 청소기 3종을 출시합니다.

흡입력과 미세먼지 차단을 강화한 제품으로 LG전자는 앞으로 글로벌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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