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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PC방 업주 6번 출석요구 불응하다 체포

부산 고용노동청은 PC방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업주 35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PC방을 운영하던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근로자 두명의 임금과 주휴수당 등 27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근로감독관은 6차례에 걸쳐 직접 찾아가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A씨가 조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A씨의 집에서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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