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통관 기준 수출액이 450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4% 늘어난 금액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수출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7개월 연속 상승은 2011년 12월 이후 5년 5개월 만의 일입니다.
또 2011년 9월 이후 5년 8개월 만에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SSD 수출액이 각각 79억9천만 달러와 4억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