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4차 산업혁명 창업국가' 부처 합동보고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1일)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을 주제로 부처 합동보고를 엽니다.

오늘 부처 합동보고는 그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합동보고에 이은 두 번째 보고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등의 실·국장들이 참석합니다.

김진표 위원장은 오늘 오후에는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면담하고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단체장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면담에는 최문순 강원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밖에 미래부, 해수부, 서민금융원, 한국은행, 코이카, 교류재단 등의 분과위 부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