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은 현지 시간 어제 저녁 8시 58분 자카르타 동부 캄풍 멜라유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났고 2분 뒤 인근에서 또 다른 폭발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