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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3' 文, 목포신항 방문…安, 관훈토론 참석

<앵커>

대선이 3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6일)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습니다. 어제 안보를 강조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관훈토론에 참석했습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광양제철소를 방문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모든 적폐와 지역 이념 세대 갈등을 용광로에 집어넣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출발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엔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습니다.

치유와 통합의 뜻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관훈토론에 참석해 대선 전략과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대선후보 선출 뒤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과 사병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안보는 가장 뿌립니다. 근간입니다. 안보가 흔들리면 구멍이 뚫리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안보부터 챙기겠습니다.]

서울 모터쇼에선 4차 산업혁명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미래 지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에 임하는 전략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오늘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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