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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서 불…200만 원 피해

어젯(5일)밤 9시쯤 서울 성동구 용비교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41살 김 모 씨는 불이 난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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