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文, 본선 직행이냐 결선투표냐?]
득표율 45%.
민주당 경선에서 연승 중인 문재인 후보가 본선으로 직행하기 위해 오늘(3일) 필요한 경선 득표율입니다.
물론, 오늘 마지막 순회투표인 수도권과 강원, 제주 선거의 투표율이 경선 평균 투표율만큼은 돼야 한다는 전제인데요, 반대로 누적 득표 2, 3위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는 문 후보의 득표율을 45% 미만으로 막아서 결선투표로 향한다는 전략입니다.
오늘 <8시 뉴스>는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 결과와 대선 전망을 집중 보도합니다.
[국민의당 내일 후보 확정…대선 변수는?]
국민의당도 내일 경선에서 후보를 확정하는데요, 양당이 내일까지 후보를 확정하면 이번 대선은 5자 대결로 출발하게 됩니다.
대선 본 게임의 변수는 뭔지, 말만 무성한 후보 단일화 논의는 현실화될 수 있는 건지, 이런 궁금증도 풀어봅니다.
[유족 상주 막고 있는 해수부, 왜?]
세월호 작업 현장에서 휴대전화, 옷 등 유류품들이 발견됐습니다.
내일까지 펄 제거를 마치고 배 무게도 줄이고 나면, 오는 6일 육상으로 옮길 계획인데요, SBS 취재결과 작업 현장에서는 해수부가 유족 측의 상주를 막으면서 갈등도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유가 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