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9일 래드포드 부부는 페이스북에 임신 소식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부부는 칠판에 ‘10명의 남자아이, 9명의 여자아이, 그리고 새로 태어날 아기, 이렇게 모두 20명’이라고 쓴 뒤 초음파 사진을 붙이고 사진을 찍었죠.
올해 42살인 엄마 수 래드포드 씨는 14살에 첫 아이 크리스를 낳았고, 지난해 7월 19번째 아이 피비를 출산했습니다.
매년 아이를 낳은 덕에 그들은 이미 영국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부부로 유명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생활비 감당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래드포드 씨가 운영하는 빵집이 인기가 많아서 생활비를 버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7살이 된 첫 아이 크리스와 성인이 된 나머지 자녀들이 부모 일을 도우면서 빵집 운영은 더욱 안정적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TheRadford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