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정부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3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3억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카넨 핀란드 외교통상장관은 "인도주의 지원 차원으로 지원되며 세계에서 식량과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국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적 지원을 받는 나라에는 북한도 포함됐습니다.
지원액은 30만 유로로 비료와 감자 생산을 늘리는 데 쓰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