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후보로 4선의 유승민(59) 의원이 공식선출됐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유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유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파전을 벌여왔습니다.
오는 5·9 '장미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주요 정당 가운데 대선후보가 확정된 것은 바른정당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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