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인 척 입국해 국내에서 불법취업한 중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제주를 무단이탈해 불법 체류한 혐의로 22살 A씨 등 무사증 입국 중국인 10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A씨 등 3명은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했고 나머지 7명을 불법체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을 구속해 입국과 무단이탈을 도운 브로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