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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7경기 연속 출루…안타 생산은 실패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지만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현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김현수는 1회초 상대 우완 선발 제임슨 타이욘의 공에 맞아 사구로 출루하며 지난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3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났고 6회에는 좌완 안토니오 바스타도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현수는 6회말 수비 때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됐고 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70(37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볼티모어는 5-6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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