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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 전영오픈 4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인 성지현이 올해 첫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4강에 올랐습니다.

성지현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위인 인도의 사이나 네흐왈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 3위인 정경은-신승찬 조와 5위 장예나-이소희 조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8강에서 일본의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 조를 2대 0으로 꺾었고, 장예나-이소희 조는 중국의 뤄잉-뤄위 조를 역시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유연성-김하나 조는 세계 18위인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에 2대 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유연성과 김하나는 각각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지만 파트너였던 이용대와 고성현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면서 올해 새로 조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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