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최근 여자친구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래드클리프의 지인은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최근 함께 결혼반지를 보고 왔다"며 "래드클리프는 반지를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이 들려오자 래드클리프가 한 인터뷰에서 "나의 결혼식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처럼 꾸미고 싶다"고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다시 주목받으며 결혼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기획 : 유지원 웹PD, 사진 : 게티이미지/이매진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