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3일)밤 11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17살 고등학생 윤 모 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61살 김 모 씨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윤 모 군과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동갑내기 김 모 군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군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윤 군과 택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