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25분쯤 경북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7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22분 뒤에 꺼졌는데, 대피 과정에서 71살 황 모 씨가 창밖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