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일)이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또다시 올림픽이 열리는 겁니다
2003년과 2007년 두 번의 도전이 좌절되고, 2011년 세 번째 도전만에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던 감격이 생각납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스키점프 선수들의 도전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에서 흘러나온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오늘의 노래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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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