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의 한 선착장 근처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A(7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바다에 나갔던 동료는 A씨가 물에 내려간 뒤 시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 잠수부 등은 오후 3시 40분께 바다에 뜬 채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