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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영태 "더블루K 내 회사였으면 내가 잘릴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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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일처리 못하면 '사직서 쓰라' 해"

고영태 "최순실과 유재경 대사 만난 적 있어"

고영태 "최순실에 '게이트 터트린다' 협박한 적 없어"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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