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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하려던 50대 수배자 실족사

상표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던 50대 남성이 경찰을 피하려다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부평동 한 오피스텔에서 50살 A씨가 찾아온 경찰을 피해 비상 난간에 서 있다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20억 원 상당의 가짜 화장품을 유통한 혐의로 6개월 전부터 서울청 국제범죄수사대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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