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볼 수 없어 행운의 상징으로까지 여겨지는 오로라, 많은 사람들이 평생 꼭 한번은 보고 싶은 풍경으로 꼽는 거죠.
하늘을 뒤덮는 황홀한 오로라의 자태를 1만 미터 상공에서 포착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한 조종사가 트롬쇠까지 비행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오로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건데,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감상하니 더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현란하게 춤추며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똑같은 종류는 두 번 이상 볼 수 없다네요.
보면 볼수록, 경이로움 그 자체인 듯싶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