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못 줄여서"…좌회전하던 승용차 하천으로 추락

28일 오전 11시 10분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3ｍ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홍 모(53·여) 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아반떼가 불곡사 사거리 방향에서 성주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 바로 옆에 있던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