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해는 온다'…2016 비디오머그 총결산

소셜 동영상뉴스 브랜드 ‘비디오머그’는 뉴미디어에 최적화 된 동영상 뉴스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셜 동영상 저널리즘’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노량진 수산시장> 5부작 웹다큐는 이 공간의 역사성과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재발견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제68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과 ‘제30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상 대상’을 수상했고 <사드는 한국에 ‘군사적으로’ 필요한가> 아이템의 경우 정치논리에 함몰돼 있는 사드의 군사적인 효용성 문제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9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전문보도 부문’ 수상했습니다.
 
비디오머그는 실사 영상과 모션그래픽을 조합해 시사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인사이트>, 기존 뉴스 프레임을 깨고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취재하는 <뉴스캐처>, 다양한 소재를 수준 높은 영상미로 담아내는 <스코프>, 또 뉴미디어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극 수용해 시도하는 <VR>, <라이브>와 독자들과의 감동적인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서비스하는 <독자영상> 등 다양한 서브 콘텐츠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작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자막 디자인과 엔딩 크레딧 등 비주얼 요소는 물론, 엔딩 크레딧에 들어가는 ‘징글’ 효과음을 도입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한 제작물을 기획, 구성, 서비스하며 ‘소셜 동영상 저널리즘’의 하나의 전범을 제시해 왔습니다.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6천 개에 가까운 동영상 뉴스를 생산한 비디오머그는 지금까지 페이스북에서만 10억 도달을 달성했고 네이버 6천만 뷰, 다음 3천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풍자와 비판정신을 살리면서도 철저하게 팩트를 확인하는 저널리즘에 입각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비디오머그, 2016 올해를 빛낸 인물들을 정리해봤습니다. (special thanks to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