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이 오른쪽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귄도간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병상에 누워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소개하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귄도간은 16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깊은 태클에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습니다.
맨시티 구단은 귄도간의 복귀 시점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재활 치료에만 최소 반년 이상 걸려 올 시즌 그라운드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