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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로운 대한민국에 모든 힘 쏟아붓겠다"

박원순 "새로운 대한민국에 모든 힘 쏟아붓겠다"
민선 최장수 서울시장 기록을 세운 박원순 시장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들과 민선 최장수 시장 기록 기념 겸 송년 간담회를 하고 "'새로운 서울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힘'"이라며 "5년 서울 혁신이 대한민국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질서, 새로운 경제체제,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정권교체, 시대교체, 미래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새로운 서울 길을 열기 위해 노력했고 서울은 새로운 변화의 길을 걸었다"며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 협치를 통해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 반값등록금 전격시행,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사람특별시, 복지특별시 노동존중 특별시 등 서울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 불평등 해결에 앞장서고 싶다"며 "사회 혁신, 국가 혁신은 박원순의 한결같은 꿈이었고 삶이었다.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갈 길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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