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함북 수해지원 일꾼 격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한 일꾼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이 20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일성김정일기금위원회 산하 단위 지배인인 최순복 씨를 비롯해 70여명의 소속과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함경북도 수해지 인민들에 대한 지원 사업에서 모범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 10월과 지난달 잇달아 함경북도 수해 복구 과정에 공로가 있는 군부대와 기관 등에 감사 표시를 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