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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다저스와 4년 6천400만 달러 FA 계약

미 프로야구 FA 시장 3루수 가운데 최고 선수로 꼽혔던 저스틴 터너가 원소속팀 LA 다저스에 잔류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터너가 다저스와 4년 6천400만 달러 우리 돈 약 746억 원에 터너는 LA 에인절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다저스에 잔류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액수가 낮은 계약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너는 올 시즌 15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5, 출루율 0.339, 장타율 493에 27홈런 9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3시즌을 마치고 뉴욕 메츠를 떠나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터너는 이후 다저스에서 리그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저스는 이로써 선발투수 리치 힐과 마무리투수 켈리 잰슨에 이어 터너까지 잡으며 핵심 자체 FA 3명을 모두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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