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함평 야산 화재현장 인근서 60대 숨져

오늘(11일) 오후 1시 57분쯤 전남 함평군 나산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4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의 컨테이너 안에 있던 이 씨가 불이 난 것을 뒤늦게 파악해 대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