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오바마케어' 반대론자인 톰 프라이스 하원의원을 지명했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조지아주의 6선 의원인 공화당 소속 프라이스는 오바마케어가 의사와 환자의 의료 결정 능력을 제한한다며 강하게 비판한 인물입니다.
그는 최근 "보험료가 내려가지 않고 오르기만 했다"며 "많은 미국인이 대통령이 두고두고 말한 의료 보장혜택을 잃어버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일부 공화당 인사가 대안 없이 오바마케어를 비판하는 것과는 달리 프라이스는 2009년 이래 매년 포괄적인 대체 법안을 내놨습니다.
정형외사 의사이기도 한 프라이스는 미국의학협회과 조지아의학협회와 함께 의사들의 이익 옹호에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프라이스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하면 연간 1조 달러 약 1천116조원에 이르는 보건복지 예산을 책임져야 합니다.
피보험자 1억 명의 건강보험 프로그램과 식품·약품 담당기관 관리는 물론 생체의학 연구 지원에도 힘써야 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프라이스를 지명했다는 공식 발표는 이날 중 있을 예정이라고 NYT는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