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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에서도 '마네킹 챌린지'…SNS 유행

[이 시각 세계]

'마네킹 챌린지'라고 들어보셨나요?

마네킹이 된 것처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놀이입니다.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 백악관으로 가보시죠

미국 시민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훈장이죠. 자유훈장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 다양한 포즈로 꼼짝 않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마치 마네킹처럼 보이죠.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톰 행크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보이고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도 있습니다.

수상자들이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마네킹 챌린지'에 도전한 겁니다.

마네킹챌린지는 지난 10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생들이 시작한 놀이인데, 최근엔 흑인 인권 문제나 총기 사고 같은 사회 문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로 활용되기도 하면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긴박한 삶 속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해석이 담겨 있기도 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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